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죽은 쥐떼가 등장해 소동을 빚었다.
오늘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죽은 쥐가 떠다녀 해수욕장 이용객이 관계당국에 신고하는 소동을 빚었다고.
부산시 수영구청 등 관계당국 측은 신고 접수 후 신속히 2시간에 걸쳐 죽은 쥐떼 수거 작업을 벌였다고 한다.
이날 죽은 쥐떼가 떠내려온 원인은 아직 파악이 안됐지만 매년 장마 때 비슷한 일이 있곤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바닷물에 죽은 쥐떼라니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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