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30 재보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서 맞붙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의 지지율 조사 결과가 화제다.
노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사퇴하면서 사실상 야권의 단일 후보처럼 나 후보에게 맞서는 상황.
한 여론조사기관의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나 후보가 노 후보에게 10% 이상 앞서고 있다고.
한편 노 후보 측이 소수 정당인 다른 진보 세력 후보와 또한번 단일화를 이룰 것인가가 정치권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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