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안마방 논란 후 드디어 전역... 치과의사 여친 마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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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안마방 논란 후 드디어 전역... 치과의사 여친 마중은?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8.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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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그룹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본명 이상철)가 8일 만기 전역을 한 소식이 알려졌다

상추는 2012년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왔다 당시 상추는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체력 종합 1위로 사단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4박5일 포상휴가와 함께 최우수 훈련병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2013년 6월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 상추가 가수 세븐과 함께 안마방에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돼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근무지 이탈 등의 혐의로 상추는 10일의 영창 처분을 받았다. 이 때문에 연예병사 제도는 폐지됐다 이 결가ㅗ 상추는 제대일이 늦춰졌다.

그는 이후 일반 병사로 전환돼 15사단에서 소총병으로 군 복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지난 4월에는 상추가 어깨 및 발목 부상 등으로 군 전문병원에 6개월째 장기 입원해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때 결혼을 약속한 연인의 존재를 처음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상추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쪽은 전역식 등 별다른 행사 없이 침묵을 지키게 된 것에 대해 “군 복무 동안 여러 일들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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