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수 언론 산케이 신문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산케이 신문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한 남자와 시간을 보내느라 참사에 제대로 신경을 못썼다는 뉘앙스의 기사를 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기사가 난 후 청와대 측에서는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고, 검찰은 산케이 신문의 서울 지국장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소환을 위해 산케이신문 서울 지국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월요일에 소환이라, 뭘 월요일까지 기다리냐. 당장 부르지" "기사는 일본 산케이에서 썼는데 서울 지국장 불러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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