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으로 사망한 한 소년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편에 나온 정태민 군은 친모와 살지 못하고 양모에게 입양됐다고.
이후 친모는 정 군이 사망한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정 군은 옴에 의한 피부질환에 걸렸는데, 양모가 병원 치료를 받게 하지 않고 방치해 사망했다는 것.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양모, 미쳤다" "너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