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영화 '명량'을 혹평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진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명량'이 이순신 인기 때문에 흥행하는 졸작이라고 평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것.
한편 영화 전문가들은 '명량'이 사상 최단기간 천만 영화가 될 정도로 크게 흥행하지 않았다면 이런 반응들이 나왔을까 반문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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