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교황 방한을 앞두고 기념주화가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한국은행은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주화를 예약 판매중이라고.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번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9만개가 발행됐으며, 현재 우리은행과 농협에서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액면가 5만원 짜리 은화 1종과 액면가 1만원 짜리 황동화 1종이 발행되는 이번 기념주화는 교황이 떠난 뒤 오는 10월 13일에나 수령이 가능하다고.
이에 대해 한국은행 관계자는 교황 방한이 확정된 후 제작에 들어가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부터 시작된 예약접수로 1만개가 넘게 팔린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주화는 오는 22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 우리은행에서는 인터넷으로도 접수를 받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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