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cf 데뷔 때 배용준과 상큼호흡... 지금과 똑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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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cf 데뷔 때 배용준과 상큼호흡... 지금과 똑같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8.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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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 씨가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지아 씨가 데뷔 후 처음 토크쇼에 출연하며 서태지와의 결혼, 연예계 데뷔, 정우성과의 만남과 이별 등 파란만장한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이날 그 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데뷔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미국에서 중견 여배우를 만나게 됐다. 그 때 한국에 오게 되면 이메일을 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 몇 번 만났다. 그러다 갑자기 '너 내일 광고 촬영 한번 해 볼래' 그러시더라"면서 "너무나 작아져 있던 저에게 그런 이야기는 신선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결국 광고촬영을 하게 됐다

당시 메인모델이었던 배용준 씨 소속사 대표가 오디션을 보라고 제안하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을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지아 씨는 "선생님이 배우가 되게 해 주셨다. 그러나 내 이야기를 못 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 어려워지고 죄송해지는 부분이 있어 그 분에게서 도망쳤다"며 "기회가 되면 찾아뵙고 못했던 이야기를 다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지아 씨 광고 데뷔작은 배우 배용준과 호흡을 맞춘 2004년 엘지텔레콤 '랄랄라' 광고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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