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환영한 소식이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성남 공항을 통해 내한해 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KBS 유튜브채널 ‘KBS POPE’에서 "환영합니다"라고 반갑게 교황을 맞이했다.
그는 이어 "나라와 국민들에게 축복을 기원해주시고 국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연아 씨는 천주교 신자이며 그의 세례명은 스텔라다. 그는 2006년 부상 때문에 병원에 다니며 가톨릭 신자인 의사를 만나 신앙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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