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씨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경찰 측은 김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모 씨가 작년 5월부터 김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음을 전했다.
경찰 측은 곧 김 씨를 소환해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씨의 소속사 측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 중이며, 김 씨가 오는 24일 열리기로 한 태국 방콕 콘서트를 위해 오늘 출국할지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 씨는 1986년생이며, 보이그룹 SS501 출신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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