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글링 중독 남편, 아내와 대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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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글링 중독 남편, 아내와 대화 줄어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8.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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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글링에 빠져 고민인 아내가 화제다.

최근 방영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한 고민 신청자는 남편이 하루에 4시간씩 저글링을 하고 자식들에게도 저글링을 강요해 곤혹스럽다고.

이 신청자의 남편은 저글링 동호회에서 학생들과 저글링을 하고 회식비도 내느라 한달에 100만원 이상 지출하기도 했다는 것.

이 신청자는 또 저글링 때문에 남편과 대화가 줄었다며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저글링 학원을 차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에 난처해했다.

한편 저글링에 빠진 남편은 자제하겠지만 저글링을 그만둘 수는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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