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케이블TV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또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아련한 첫사랑을 연기했다
그는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3 : 블랙가넷’에 출연한다.
서울대 엄친아 배우 김정훈,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두뇌게임을 펼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막상 촬영을 앞두고 있으니 걱정스럽다. ‘더 지니어스’는 무서워서 잘 보지도 못했던 프로그램이다. 주변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 어떻게 하면 너무 미워보이지도 않고 호감으로 보여질 수 있겠느냐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잘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나빠보일까봐 걱정스럽기도 하다.(웃음)"고 말했다
그는 "사실 시즌2 때도 출연 제의가 있었다. 내가 멘사시험도 얼떨결에 본 것이고, 사람들이 많은 기대를 하는 것 같아 정말 부담스러워 사양했었다. 그런데 시즌3 출연 제의가 또 오니 계속 사양하기가 죄송하더라. 그래서 제작진을 직접 뵙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작가님과 감독님이 정말 재밌었다. 내가 원체 좋아하는 건 해보자는 주의다. 이야기하다보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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