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리세 세상떠나 먹먹... 뒷바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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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리세 세상떠나 먹먹... 뒷바퀴 논란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9.08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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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고은비 씨에 이어 권리세 씨가 결국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는 7일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10분께 하늘나라로 떠났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차량인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에 논란이 일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측은 "빗길에서 뒷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차량 결함'에 의한 사고라는 논란이 거세지자 사고 차량 스타렉스의 제조업체인 현대차 측은 "바퀴 빠짐 현상이 언제 일어났는지, 외부 충격에 의해 빠진 것인지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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