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나이 화제... 김범수 "가임 여성 찾고 있었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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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나이 화제... 김범수 "가임 여성 찾고 있었다" 화들짝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9.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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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문숙 씨의 나이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 박준금 커플이 안문숙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문숙 씨 소개팅상대로 나타난 남성은 전 SBS 아나운서 김범수 씨였다. 

앞서 안문숙 씨는 MBC '세바퀴'에서 김범수 씨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당시 김범수 씨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안문숙 씨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지상렬 씨는 "이게 또 인연이다"라며 안문숙을 달랬다 김범수 씨는 "나는 한 번 갔다왔는데 괜찮냐"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안문숙 씨는 "엄마가 갔다와도 좋으니까 빨리 가라고 한다. 상관없다"고 호감을 표시했다.

이날 안문숙 씨는 김범수가 나타나기 전 "난 연하를 선호한다. 내 또래나 연상을 만나면 환갑 잔치를 하게 된다"고 말하며 자신이 '건강한 자궁'을 가지고 있음을 털어놨다 

 
지상렬 씨는 김범수에게 "문숙이 누님처럼 자궁 건강한 여자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범수는 "나도 가임 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센스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1962년 생으로 알려져있으며, 김범수는 1968년 생으로 6살 차이가 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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