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무거운 얼굴로 권리세 운구 옮기는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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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무거운 얼굴로 권리세 운구 옮기는 모습 포착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09.09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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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짧은 생을 마감한 음악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양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한 데이비드 오,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한 노지훈, 이태권(순서대로)씨가 찾아가 애도의 뜻을 내비쳤다.

지난 7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쪽은 "리세가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리세, 은비, 애슐리, 소정, 은비, 주니)는 지난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고로 인해 은비와 리세가 세상을 떠났다
 
소정은 얼굴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마쳤다. 애슐리와 주니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세는 사고 당일 약 11시간 동안 대수술을 했다 하지만 그는 혈압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중단한 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봤다. 리세 씨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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