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 씨 딸 정재은 씨가 새삼 화제다.
9월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국민가수 이미자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자딸 정재은 씨는 지난 1980년대 ‘항구’로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후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미자딸 정재은은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이젠 내가’의 수록곡 ‘애원’(일본명: 러브스토리를 다시 한 번 ラブストーリをもう一度)으로 일본 유선방송에서 청취자들의 리퀘스트 횟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USEN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고.
당시 설운도 씨가 작곡을 맡았던 ‘애원’은 일본 관동지역 중부지역 킨키지역 큐슈지역 등에서 1주간 각 300회에서 700회 가량의 리퀘스트를 받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미자딸 정재은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일본에선 CD를 사야 나와 악수가 가능하다 도쿄돔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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