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칼로리, 초대박... 읽어보고 음식 조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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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칼로리, 초대박... 읽어보고 음식 조절 클릭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9.09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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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중 칼로리가 가장 높은 음식이 산적이라고?

한 포털 사이트는 추석을 맞아 많은 이가 궁금해 하는 추석 음식 칼로리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추석 음식 칼로리 정보 중 가장 열량이 높은 음식은 바로 산적이었다. 흔히 소고기 전으로 대표되는 산적은 무려 653kcal를 기록해 가장 살찌는 음식이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전류가 추석 음식 가운데 높은 칼로리를 나타냈다 동태전의 경우 247kcal,  녹두빈대떡이 194kcal를 기록했다.

야채와 고기, 버섯 등을 사용한 꼬치전은 582kcal을 기록해 꼬치류 중 가장 많은 칼로리를 나타냈다.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인 송편의 경우도 칼로리가 높다. 송편은 338kcal를 기록했다

송편을 5개 이상 먹을 경우 밥 한 공기를 넘게 먹는 것과 비슷한 열량이 되는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찹쌀을 이용한 약식은 466kcal, 소갈비찜이 531kcal,  불고기는 471kcal를 기록해 밥과 함께 섭취할 경우 하루 권장량의 반 가까운 칼로리가 된다.

추석 음식으로 식탁에 흔히 오르는 잡채는 191kcal로 비교적 낮은 칼로리군에 속했다. 도라지나물과 토란국 또한 각각 197kcal, 64kcal로 부담스럽지 않은 칼로리 수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추석 연휴가 돼 갑자기 고열량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이나 비만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당부된다고 설명했다.

칼로리가 높은 식혜나 송편, 한과나 약과 대신에 과일이나 차를 섭취 후식사 후 산책이나 가족들과의 가벼운 놀이 등을 즐기면 좋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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