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 씨가 성시경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김성령 씨가 띠동갑 연하 성시경에게 영어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 씨는 성시경 첫인상에 대해 "얼굴이 생각보다 작았다. 얼굴이 큰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나보다도 더 내가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한 것 같다"면서 "정말 감동받았다. 하지만 그 감동이 지금 너무 부담스럽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서로 할 말이 없어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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