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생활고 사연에 누리꾼들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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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생활고 사연에 누리꾼들 "안타까워"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9.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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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씨가 후배 허진 씨와  20여년 만에 조우했던 순간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9월 8일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이하 그때그사람)에서 방송가 퇴출 후 20여년 만에 만난 후배 허진이 생활고 탓에 외모가 변했다고 말해 놀랄움을 자아냈다.

그는 "어느날 인가 제가 연극하는데 분장실로 허진 씨가 찾아왔다. 누가 저를 찾아왔다고 해서 나가봤는데 못알아 봤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너무 초췌하고 말라서 그당시 허진 씨를 표현하자면 주름이 너무 많이 생겨서‘무말랭이’ 같았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들어오는데 ‘누구세요’하고 봤는데 허진 이었다”고 생활고 탓에 20여년 만에 조우한 후배 허진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한 "이후 허진씨 집에 갔는데 간신히 발 뻗고 잘 정도의 작은 원룸에서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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