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특선영화가 풍성하다.
이미 900만 관객에 빛나는 송강호 주연의 사극 '관상'이 방영된 바 있으며, 하정우 주연의 화제작 '더 테러 라이브'도 방영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오늘은 천만 영화인 '7번방의 선물'과 한·중 합작물인 '미스터 고'가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 고'는 화려한 CG를 앞세워 개봉 당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
흥행 결과가 생각보다 좋지 못해 실망감을 주기도 했었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미스터 고, 극장에서 못 봤는데 한번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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