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류정남 씨가 주목받고 있다.
류 씨는 지난 9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 미방영 코너 중 '사람 일은 모른다'에서 회사 사장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코너에서 류 씨는 학창시절 자신이 꼼짝 못했던 일진(개그맨 정태호 씨)이 자신의 부하 직원이 되어 펼치는 행동들을 그냥 두고 못보는 캐릭터로 나왔다.
이 코너는 반전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 씨는 1980년생이며,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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