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 씨 과거사가 다시 화제다.

이 씨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십년간 가족의 빚을 갚기 위해 쉬지않고 일을 했었음을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 씨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매번 사업이 망하고, 어머니가 비자금 때문에 계를 들어 늘 빚에 시달렸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씨가 '노랑머리' 등 노출이 심한 영화에 출연한 것도 이런 가족의 빚 때문이었다고.

또 이 씨는 빨리 결혼하게 된 이유도 가족의 빚을 갚느라 너무 지치고 시달려서 진정 자유로울 수 있기 위해서였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한편 이 씨는 1980년생이며, 1986년 드라마 '토지'를 통해 데뷔한 바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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