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속옷 노출도 화끈하게... 가슴 드러내자 놀란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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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속옷 노출도 화끈하게... 가슴 드러내자 놀란 팬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9.1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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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수영 씨가 과감하게 속옷을 노출했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내 생애 봄날' 1회에서는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뒤 임상영양사가 된 이봄이(최수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봄이는 아침에 눈 뜬 후 "고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이후 해길병원으로 출근해 밥을 먹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할머니(김지영 분)의 병실을 방문해 "밥을 드셔야 빨리 낫는다"고 설득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할머니는 "네가 내 속을 어떻게 알아? 너 같이 젊고 건강한 애가 아픈 걸 어떻게 아냐"며 화를 냈다
 
이봄이는 자신의 셔츠를 풀어헤친 후 가슴의 심장 수술자국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봄이는 "할머니가 이 병원에 입원한 지 67일째다. 난 이 병원에 136일 입원했다. 오늘 죽을 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채로 창밖만 내다보며 살았다. 내가 이래도 할머니 속을 모를 것 같냐"고 말하며 심장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할머니는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고"라고 했다 이봄이는"뭐 잡수고 싶은 거 있냐"며 웃음을 보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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