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씨가 아내가 오렌지라라라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세원 씨는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가 오렌지라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제는 그 사무실과 일을 안해서 라라로 활동하고 있다"며 "싱어송라이터다. 1집에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조금 끌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아내가 전업주부는 아니고 현재 박사과정을 공부 중이다. 홍대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을 전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씨는 재일교포 출신이다
그는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에 선발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
그는 일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호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2007년 1집 앨범 '프라이빗(Private)'으로 데뷔, 당시 자작곡 '달링'으로 인기를 끈 싱어송라이터다.
고세원 씨에 의하면 오렌지라라는 현재 라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홍익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 박사과정에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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