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스트립쇼 까지... 왜 계속 방황하나? 여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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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비버 스트립쇼 까지... 왜 계속 방황하나? 여친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9.1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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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가수 저스틴 비버 씨가 도마에 오르지 않는 날이 없다?

난폭 운전, 폭행 등의 사건에 연루된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한 행사장에서 관객의 야유 속에 스트립쇼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미국 CNN 등 외신에 의하면 비버 씨는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 관련 음악 행사에서 모델 라라 스톤과 무대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은 비버의 최근 스캔들을 의식한 듯 환호 대신에 야유를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는 스톤과 대화를 이어나가려 했으나 야유가 거세지자 갑자기 재킷, 신발, 바지, 양말을 차례로 벗어 던져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숨을 돌리며 "이게 낫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이내 셔츠까지 벗은 뒤 속옷 하나만 입고 무대에 서 경악케했다.

그의 이번 스트립쇼는 한 유명 속옷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들은 "비버의 퍼포먼스가 관객의 더 큰 야유를 샀다"고 그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비버는 최근 그의 고향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트래트포드에서 난폭 운전과 폭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비버는 연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로 휴가를 떠났었다

그는 운전 도중 옆 차량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추격전을 벌이던 가운데 사고를 냈다. 이어 상대 운전자와 싸우는 과정에서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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