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팝스타 저스틴 비버 씨가 모델 라라스톤 씨 앞에서 스트립쇼를 펼쳐 도마에 오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의하면 저스틴 비버 씨는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 관련 음악 행사에서 라라스톤과 무대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저스틴 비버 씨는 갑자기 옷을 벗는 돌발 스트립쇼를 펼쳐 경악케했다.
그는 상의와 바지, 양말을 차례로 벗어던지고 이내 팬티 바람으로 무대에 서 입을 벌어지게 했다. 저스틴 비버의 이같은 일탈 행동에 라라스톤 씨가 당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저스틴 비버 씨는 이날 스트립쇼 행위를 한 이유로 "속옷 브랜드 홍보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 씨는 이웃집에 계란을 투척해 난장판으로 만든 혐의로 2년 기간의 보호관찰에 처분을 받았다. 그는 그 동안 음주 운전, 강도 혐의, 성매매 논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흑인 비하 논란 등 끊임없는 구설수에 휩싸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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