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씨가 화제다.
김 씨는 지난 13일 방영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장구 장인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은 전통문화 장인들이 나와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씨는 이날 방송에서 국내 유일의 장구 장인을 포옹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전통 작업을 계속하는 이를 감동시켰다.
또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정태호 씨는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 때문에 (전통 문화가) 없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 씨는 1980년생이며,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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