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김태헌 씨가 화제다.
김 씨는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레볼루션2' 이종 격투기 경기에 출전해 일본의 타나카에게 2라운드에서 패했다.
김 씨는 경기 초반 타나카의 공격을 잘 막아냈으나 데뷔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타나카의 펀치에 안면출혈을 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홍만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돼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김 씨는 1989년생이며, 스타제국 소속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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