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연예인들, 배우 + 가수 활발하게 활동... 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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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연예인들, 배우 + 가수 활발하게 활동... 대체 누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9.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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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양자 씨가 구원파 계열 회사와 관련된 배임 횡령 혐의를 인정했다
 
이가운데 새삼 구원파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15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유병언 회장 일가 관련 기업 배임 황령 혐의 첫 공판에서 전양자 쪽은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관계에 대해 시인했다.

그는 앞서 1991년 7월30일 오대양사건 당시 실명이 그대로 거론된 보도될 정도로 연예계에 유명한 구원파 핵심인물 이었다.

그는 구원파 연예인 중 가장 많은 활동과 지분을 보유한 실세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로 알려진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이사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 연예인은 배우 전양자 외에도 유명 배우 윤모 씨, 가수 양모 씨, 성우 정모 씨 등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재도 이들은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가수, 중견 가수 등은 물론 한 기획사 대표 또한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사위로 알려지는 등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구원파 연예인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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