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씨는 2011년 '미친거니'를 필두로 지난해 9월 '희망고문'까지 솔로 디바로서의 가능성을 입증시켰다.
24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이번 신곡은 그동안 그룹 활동에서 보여준 발랄한 모습에서 탈피해 한 여자를 향한 집착적인 남자의 사랑을 거부하는 과감한 곡이다.
특히 동성애와 서로 다른 인종간의 사랑, 연상 연하 커플 등 우리 사회 편견과 선입견이 뿌리 깊게 내린 어려운 사랑에 대한 생각을 파격적 가사로 풀어낸 실험적인 내용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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