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왕페이 집서 4일간 안나와... 장백지 "믿을수 없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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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왕페이 집서 4일간 안나와... 장백지 "믿을수 없어" 분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9.2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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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씨가 전남편 사정봉과 결혼생활에 대해 비난을 쏟아부었다.

9월 23일 중국 언론매체 ‘광주일보’(广州日报)는 "장백지가 전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에 눈물 쏟으며 그를 맹비난 했다"는 내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홍콩 유명 제작자인 절친과의 통화에서 "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내가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고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있다 이혼 당시 내가 양육권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반발하지 않았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정봉이 아이들과 잘 만나지 못한다고 방송된 이후 내가 싱가포르에 이주한 것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 했다.

그는 또한 "사정봉은 아이들의 아버지기 때문에 아이들을 만나는 건 환영한다. 하지만 그가 바쁜 일정 탓에 아이들 만남을 줄여갈 때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고 허탈한 심정을 표현했다

최근 중화권 매체는 사정봉이 과거 연인이었던 왕페이와 지난 2004년 결별 후 11년 만에 재결합 했다고 보도했다.

중화권 톱스타들이 두 사람 재결합에 축하 인사를 건넨것과 지난 15일 사정봉이 왕페이 집에서 4일간 나오지 않은 사실이 포착되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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