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 신경 안쓰면 정말 위험할 수 있을까?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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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신경 안쓰면 정말 위험할 수 있을까? 헉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09.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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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미자가 '엄지의 제왕' 녹화 중 버럭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했다.

2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우리 몸 속 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보고 뼈 회춘을 위한 저단백 고칼슘 식단과 효과적인 비타민D 섭취법 등을 설명했다.

최근 녹화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조태환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몸 속 수분이 급격히 빠지고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 뼈만 건강해도 147가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뼈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의 역할이 중요하다. 비타민D의 농도가 30% 이상이면 정상, 10% 미만이면 결핍으로 본다"고 전하며 윤영미와 하일성 사미자의 혈액 내 비타민D 농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윤영미 씨는 43.9%로 정상 수치를 보였다

하일성과 사미자가 각각 16.1%, 9.3%를 보여 부족과 결핍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하일성이 "비타민D 부족은 어느 정도의 위험성이 있는 건가?"라고 물었고 사미자 역시 "지금까지 혈압과 혈당은 신경을 써왔지만 비타민D는 생각지도 못했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 순간 정상 진단을 받은 윤영미가 사미자를 향해 "비타민D까지는 신경을 못쓰셨죠?"라며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의 한 마디를 던지자 사미자가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치료전문의 서재걸 원장은 "비타민D 부족은 식습관만 개선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분인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D가 풍부한 시금치와 같은 검푸른 채소나 두부, 콩, 유제품, 등푸른 생선으로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전해 주위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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