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신사동 호랭이 카메오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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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신사동 호랭이 카메오 깜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09.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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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카메오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3회에서는 월말평가를 앞둔 윤세나(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재영(김진우)은 윤세나에게 "월말평가는 참석할 필요 없다"며 신사동호랭이에게 mp3 파일을 가져오라며 심부름을 시켜 호기심을 자아냈다.

놀란 세나는 급하게 심부름 장소에 달려갔다. 이어 신사동 호랭이가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윤세나는 "작곡가님이 MP3 파일 받아오라고 하셔서요"라고 말했고 신사동 호랭이는 "어 그거 내가 금방 만들어줄게"라며 시간을 지체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드라마로 정지훈(비), 차예련, 크리스탈(정수정), 인피니트 엘(김명수) 등이 출연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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