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주연 맡은 영화, 벌써부터 기대감 터져...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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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주연 맡은 영화, 벌써부터 기대감 터져... 두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9.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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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 테너’가 중화권 3대 영화제 ‘금마장’에 공식 초청됐다.

배우 유지태가 4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린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김상만 감독, 모인그룹 제작/이하 ‘더 테너’)가 제51회 금마장 영화제 공식 초청돼 중화권 영화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11월 6일 개막해 27일까지 22일간 열리는 제51회 금마장은 중화권 3대 영화제로 불리며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고 있다. ‘더 테너’는 이번 금마장 시상식에서 ‘아시아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9월 24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더테너’가 금마장 영화제에 초정된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유지태 씨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촬영이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 영화제에 참석할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며 “드라마 스케쥴과 조율 후 참석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더테너’는 성악가 배재철(유지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친구, 아내와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지태를 비롯해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가 출연할 예정이다.

‘더테너’는 오는 10월 11일 일본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고 국내에서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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