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신혼집 가사도우미 "민정 씨 하룻밤 자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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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신혼집 가사도우미 "민정 씨 하룻밤 자고 갔어요"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9.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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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병헌의 신혼집 가사도우미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병헌의 신혼집 가사도우미는 지난 24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민정은) 평소 반찬을 직접 만들 정도로 요리를 좋아하고 집안 분위기를 좋게 했었다"며 "이민정이 없으면 집 안 분위기가 적적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병헌 씨랑 민정 씨랑 둘이 사이좋게 지내요. 요즘 기자들이 많이 와서 초인종을 눌러요"라며 "자꾸 안 좋은 쪽으로 말을 하는데, 지난 수요일에 민정 씨가 왔다 갔어요. 밥도 같이 먹었고, 하룻밤 자고 갔어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병헌은 ‘협벽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에서 이민정과의 ‘불화설’까지 불거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앞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하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지연 측은 지난 9일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병헌 씨가 8월경 '더 만나지 말자'고 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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