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씨가 화제다.
최근 박 씨가 출연했던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에 차량을 제공했던 차주가 박 씨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기 때문.
이 차주는 박 씨가 방송 촬영 당시 차량을 파손시켜놓고 자신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인터넷 상에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박 씨의 멘토였던 카레이서 오일기 씨는 "이건 또 무슨 관심받기 내용인지 모르겠다"며 해당 차주의 박 씨에 대한 불만을 반박했다고.
한편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이번 일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박 씨가 파손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경황이 없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해 오해를 풀고자 했다는 전언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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