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씨가 화제다.
이 씨는 지난 1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 씨, 정형돈 씨와 함께 오랜만에 '핑클' 노래를 불렀다.
이는 90년대 스타 가수를 만나보는 프로그램 컨셉에 의한 것. 유 씨와 정 씨가 90년대 스타 가수인 이 씨를 만나러 직접 제주도의 이 씨 자택까지 가서 성사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는 '소길댁'으로 불리우며 전원생활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이다 '핑클'의 노래들을 부르며 춤을 추고나서 유 씨에게 "나이트 가고 싶다" "나 서울 데려가라" 등의 언급을 해 시청자들을 웃겼다.
한편 이 씨는 1979년생이며, 가요그룹 '핑클' 출신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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