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 씨가 화제다.
홍 씨는 지난 1일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 남편인 배우 남궁민 씨로부터 '200일 선물'을 받고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 씨는 홍 씨에게 직접 목소리로 녹음한 음성 편지를 들려준 것. 홍 씨는 남궁 씨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가 이어폰을 통해 들려오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의 홍 씨에 의하면 돈 주고 산 선물보다 그런 마음이 담긴 선물이 좋다고.
한편 홍 씨는 1985년생이며, 뮤직K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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