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행된 62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9명(자동 8, 수동 1)으로 서울, 부산, 인천, 안성 등지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46억7538만4628원으로 집계됐다.

2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622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9·15·16·21·28·34'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지난주(6명)보다 많은 9명으로 각각 16억3059만8292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6명의 당첨자가 나온 지난주에는 1등 당첨금이 각각 23억5972만3500원씩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지난주(62명)보다 적은 34명으로 각자 7193만816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622회 로또복권 행운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인천 신흥동 CU(신흥점) ▷서울 대조동 대박천하복권방 ▷부천시 고강동 복권천국 ▷부산 다대동 월드사진관 ▷인천 항동7가 라이프마트 ▷성남시 서현동 코코블루 ▷인천 북성동2가 인천상회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복터진날 ▷서울 천호2동 베네시티앞가판 등 9곳으로 확인됐다.

2등 당첨자는 △보령시 대천동 GOOD25시편의마트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납지리 노다지(남지점) △당진시 읍내동 당진복권방 △서울 가양동 G25(가양2) △전주시 송천동2가 다농현대보석 △아산시 온천동 동덕슈퍼 △광주광역시 소촌동 모아드림복권방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복권판매점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서울로또방 △서울 대흥동 서울식품 △인천 만수2동 행운마트 △대전 삼성동 현암꽃플라워 △익산시 마동 희망복권 등 34군데서 나왔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594억721만6000원)와 비슷한 596억132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1월 3일)로부터 1년까지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