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나흘째 내림세... 100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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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나흘째 내림세... 1000선 위협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08.12.04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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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며 1000선을 위협했다.
  
뉴욕증시가 경기 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스피지수는 전강후약의 장세를 나타냈다.

개인의 매수와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개장 초 1040포인트를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하는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며 하락반전해 장 한때 1000포인트 아래로 밀려났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00원 오른 1477.00원으로 마감해 사흘째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16.13포인트(1.58%) 내린 1006.5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과 거래 대금은 각각 3억9248만주와 4조380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등 어제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도 하락 반전했다.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이 조만간 상당수 건설업체들의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건설주도 낙폭이 확대됐다.

반면 포스코가 2% 오르는 등 철강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코스닥지수도 2.52포인트(0.84%) 내린 298.92포인트로 마감해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다.

태웅이 7% 올라 상장 7년 만에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고, 메가스터디, 동서, 성광벤드, CJ홈쇼핑이 올랐다. 반면 SK브로드밴드와 셀트리온, 키움증권, 코미팜, 서울반도체가 내렸다.

동우와 모헨즈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기산텔레콤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새만금 관련주와 와이브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대신증권 기자 daishin@dai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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