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승무원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된 날 한 여승무원이 소리없이 웃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집중을 받고 있다.
이 장면은 해당 여승무원은 검찰조사를 마친 후 대기하고 있던 차에 올라탔는데 그 안에는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타고 있었다.
대한항공 사무장 박창진 씨는 "여승무원들은 그 상황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욕설도 듣고 파일로 맞기도 했지만 자긴 그런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더라"며 입을 땠다.
그리고 "이 일이 잠잠해지고 나면 모 기업이 주주로 돼 있는 대학교에 교수 자리로 이동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더라"고 밝혔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웃음이 무섭게 느껴지는건 처음이다" "왜 웃었을까" "진짜 교수자리로 이동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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