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의원, 탈북자 실태조사 라오스와 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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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의원, 탈북자 실태조사 라오스와 태국 방문
  • 주영은 기자
  • 승인 2008.12.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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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자살과 자해 등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동남아에서의 탈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적극 나서고 있다.

평소 탈북자 문제에 남다는 관심을 기울여 온 박 의원은 동남아에서의 탈북자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26일 라오스와 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탈북자 실태 조사는 지난 21일 이회창 총재가 초당적인 의정 활동의 하나로 제안했던 것으로, 이번 방문길에는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동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3박 5일 동안 라오스와 태국에 머물면서 탈북자 문제와 이들에 대한 구조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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