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서양화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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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서양화 전시회 열어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8.12.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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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이 갤러리 AKA스페이스의 국내 유명 서양화가 4명의 아티스트 기획 초대전 작가로 초대돼 새해 벽두 서양화 전시회를 연다.

김 이사장은 새해 1월 3~12일 서울 사간동 갤러리 AKA스페이스 이전 개관 기념 '4명의 아티스트 기획 초대전-New Year's  Greetings)' 전시회에 참여해 그동안 틈틈이 그려온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새해 메시지(New Year's Greetings)'를 주제로 김 이사장 외에 서양화가 이두식, 이목을, 정현숙 등 4명의 독창적인 작품이 화폭의 합주처럼 함께 전시된다

서양화가인 김 이사장은 그동안 개인전을 9차례 열고 한국화랑미술제에 4차례 참여하는 등 단체전에 300여 회 참가했다. 서울 600년 정도 국제현대미술제(1994)와 SIPA(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2006), 코리아 인터내셔널 아트 페어(2007) 등에도 참여했다. 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미술협회 회원과 한국 수채화 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석우 미술시대 대표는 "김 이사장은 바쁜 학교 일을 하면서 틈틈이 붓을 들었으며 그런 집념과 열정이 담긴 작품은 신선하면서도 깊은 환상성을 보여준다"고 김 이사장의 작품을 평했다. 갤러리 AKA스페이스 (02)739-4311.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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