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인터뷰서 "박민영 키스 전 담배 참아... 누나 많이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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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인터뷰서 "박민영 키스 전 담배 참아... 누나 많이 도와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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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지창욱 박민영 씨
ⓒ 데일리중앙
배우 지창욱 씨가  KBS2 '힐러' 종영 후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창욱은 인터뷰에서 유난히 많았던 애정 신에 대해 입을 열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가끔 '키스신이 좋냐'는 친구들의 철없는 질문을 받기도 하는데 저는 키스신이 정말 어렵습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예민해질 수 있고 민감한 촬영이다. 실제 여자 친구도 아니기에 상대 배우가 불편하면 어쩌나, 기분 상하면 어쩌나 걱정에 담배도 안 피우고 배려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박민영 씨에 대해 "누나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며 "연기적으로 의견도 거침 없이 얘기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먼저 만들어줘서 오히려 N.G 없이 잘 끝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소영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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