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통합 위해 헌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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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통합 위해 헌신하겠다"
  • 석희열 기자
  • 승인 2007.09.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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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대통합신당 예비경선 당선자 발표대회에 참가한 추미애 후보가 경선 결과를 담담히 기다리고 있다.
ⓒ 데일리중앙 최성욱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아쉽게 탈락한 '추다르크' 추미애 전 의원이 자신을 지지해준 국민과 당원들에게 편지를 썼다.

추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띄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에서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면서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승리로 보답하지 못한 점을 아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야 할 책무를 다하지 못한데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대통합은 시대적 과제이며 민주세력이 다시 하나가 디어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중차대한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비록 후보가 되지 못했지만 대통합이라는 시대적 대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 전 의원의 홈페이지에는 수백명의 네티즌들이 몰려와 경선 결과를 아쉬워하며 그를 격려하는 글을 올렸다.

추 전 의원은 3~4일 끝난 대통합신당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 4, 5위와 막판까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근소한 차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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