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 씨와 남주혁 씨의 미묘한 아이컨텍이 보는이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하는 김소현(이은비 역) 씨와 남주혁(한이안 역) 씨의 풋풋하고 상큼한 조깅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김소현 씨를 바라보고 있는 남주혁 씨의 달달한 눈빛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는 다음 주 방송되는 '후아유-학교2015' 속 한 장면으로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남주혁 씨는 극 중 김소현의 10년지기 소꿉친구이자 그녀를 짝사랑하는 남학생 역을 맡아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와 호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2015년을 살아가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보여주는 청춘 학원물이다.

김소현 씨와 남주혁 씨의 설레는 조깅데이트 현장은 오는 27일 밤 10시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