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이 유우 오디기리죠 둘째 아들, 장폐색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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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이 유우 오디기리죠 둘째 아들, 장폐색으로 숨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4.25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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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오다기리 죠 씨와 카시이 유우 부부의 둘째 아들이 장폐색으로 숨졌다. 

25일 일본 언론들은 "오다기리 죠와 카시이 유우의 차남이 장폐색으로 지난 14일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하지만 20일 상태가 악화돼 치료를 받던 도중 이날 오후 숨을 거뒀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아들의 장례를 마친 오다기리 죠 부부는 인터뷰에서 "1년 9개월이라는 짧은 삶이었지만 생전의 정에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고 전달했다.

보도에 의하면 카시이 유우는 드라마 '연애 시대'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아들의 죽음으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다기리 죠 부부는 2005년 11월 영화 촬영 중 만났다.

이들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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