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담배 물고 책상다리 하고 앉아?" 감독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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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담배 물고 책상다리 하고 앉아?" 감독 충격 폭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4.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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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탕웨이 씨
ⓒ 데일리중앙
중국 유명 감독 펑샤오강(풍소강)씨가 배우 탕웨이(탕유)씨의 흡연 사실을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뎬잉왕의 보도에 의하면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영화 '명중주정'의 발표회가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현장에는 제작자 펑샤오강, 장하오(장호) 감독, 탕웨이, 리아오판(요범) 등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펑샤오강 씨는 이날 현장에서 여주인공 탕웨이에 대해 돌직구 발언을 던졌다.

펑샤오강 씨는 탕웨이 씨에 대해 "다른 여배우들과는 다르다. 일상에서도 매우 총기가 있다"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탕웨이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평소에 촬영장에 올 때 홀로 백팩을 메고 오고, 담배를 물고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대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펑샤오강 씨 발언이 알려진 후 일부 팬들 사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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