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정청래 씨를 언급한 과거 SNS 글이 눈길을 끌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변희재 씨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방역에서 새정련 문재인, 정청래, 추미애 등과 맞붙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완종 밀실 사면, 중진 8명 돈먹은 것, 여야 썩은 정치 교체를 외쳤고, 논리와 기싸움 저 혼자서 충분하더군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된 기사를 리트윗했다.
그는 또한 "새누리, 이 틈을 이용해 개헌몰이에 나서는 군요"라고 여당을 겨냥해 비난했다.
새정치연합 정청래 의원은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비리 측근을 살릴 것인지 국민을 살릴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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