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민주당식 선동정치로 민주주의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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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민주당식 선동정치로 민주주의 좌초 위기"
  • 주영은 기자
  • 승인 2009.01.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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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8일 대변인 논평을 내어 "대한민국은 지금 미국발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와 민주당과 불·폭력 시위 세력들의 선동과 획책으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민생 경제 체력은 급속히 떨어지고, 국민 가계는 파산 선고 상태에 처해 있는데 민주당은 당리당략과 정쟁에 빠져 대한민국호를 좌초시키려 들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현 정부를 흔들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민생 경제를 짓밟고 있다"며 "나아가 민생, 중소기업, 서민 챙기기에도 바쁜 2월 국회를 국정조사니 특검 운운하며 벌써부터 오로지 정쟁의 장으로만 몰고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민주당식 선동정치와 공중 부양식 활극 정치가 아니다"라며 "비록 우직하지만 황소같이 올 곧은 정치, 열심히 일하는 정치로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갈등과 위기를 조정 하는 화합과 국민통합의 정치"라고 강조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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